March 1st, 2024
Seoyoon Kim
The refugee crisis is one of the most frequently mentioned issues in current global media; however, we should recognize that it is not a sudden, overnight issue. According to the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UNHCR), over 117 million people were displaced in 2023, with the number of refugees exceeding 37.6 million at the beginning of 2024. The refugee crisis is a complex issue as it troubles both the refugee community and the refugee-hosting countries. Foremost, the refugees did not choose to leave their own country, but they had to move with no choice due to diverse reasons such as violations of human rights, famine, or climate change. Refugees also become vulnerable to countless risks when they start their inevitable journey. Still, it is equally undeniable that the countries receiving refugees encounter daunting tasks, such as providing adequate supplies, protecting human rights, and sharing limited shelter and resources with residents.
Regardless of such difficulties, many European countries accepted refugees, particularly those fleeing civil wars. Among the countries, however, the United Kingdom (UK) newly announced a partnership with Rwanda regarding the refugee crisis, attempting a new approach to the refugee crisis. Announced as the UK-Rwanda Asylum Partnership, initially named Migration and Economic Development Partnership (MEDP), was established between the UK and Rwanda governments on April 14th, 2022. From the very beginning, this partnership encountered various criticisms. Even domestically, the UK’s Supreme Court declared that the policy was illegitimate since Rwanda was not considered a secure, safe country for asylum seekers’ removal for the following reasons:
Rwanda’s records of human rights.
Severe systematic defects in the process of asylum.
Violations in a similar agreement with Israel by Rwanda removed asylum seekers back to their origin countries.
난민 위기는 현재, 세계 언론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우리에게 하룻밤 사이에 찾아온 갑작 스러운 사건이나 문제가 아닙니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the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UNHCR))에 따르면 2023년 한해만 기준으로 보아도, 무려 1억 1,700만 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했으며, 2024년 초반에 이미 난민의 수는 3,760만 명을 이미 넘고 있습니다. 난민 위기는 난민 자신들이 속해 있는 난민 공동체와 난민을 수용하는 수용국가와 국민들 모두에게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입니다. 물론 난민들은 인권침해, 기근, 기후변화 등의 절발한 이유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본국을 떠나왔기에 그 실제적 고통은 어마어마 할 것입니다. 난민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이들은 수많은 위험에 노출되기때문입니다. 이러한 난민들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난민을 수용하는 국가들 또한 난민들의 필요를 만족시켜야 하는 책임, 난민 인권 보호, 제한된 피난처와 자원을 자국의 국민들과 공유해 야하는 어려운 과제를 직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난민 공동체와 난민 수용국 모두의 어려움에도, 주요 유럽 국가들은 난민을 받아들이는 결정을 해왔습니다. 그러나최근 영국은 르완다와 난민 위기 관련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난민 위기에 대한 새로운 해결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영국-르완다 이주/경제개발 파트너십(Migration and Economic Development Partnership (MEDP)라는 이름으로 2022년 4월 14일 영국과 르완다 정부 간에 체결되고 발표되었습니다. 이 파트너십은 처음부터 여러 비판을 직면했는데, 영국 대법원 조차 르완다는 망명신청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안전한 국가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르완다의 인권 침해 기록
망명 과정의 심각한 체계적 결함
과거 영국-르완다 망명 파트너십과 비슷한 르완다와 이스라엘의 협정에 대한 위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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