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Christopher Lee
June 22, 2020
On June 21st, 2020, South Korea was presented with the most significant solar eclipse in eight years. At maximum peak, the Sun was covered a little more than half, although it was not a total solar eclipse. Other Asian countries such as India saw an annular eclipse, which they called “the ring of fire”, since the Moon covered the entire Sun, with a ring of the Sun’s shining light around the moon. The solar eclipse started at around 3:53 pm, reached its peak at around 5:02 pm, and ended at around 6:04 pm.
So, what exactly is a solar eclipse? A solar eclipse is an event when a portion of Earth is covered by the shadow of the Moon, which partially or totally covers the sunlight from the Sun. In other words, the Moon becomes aligned with the Earth and Sun by moving between the Earth and Sun. A total solar eclipse is more rare since the timing of the new Moon and the eclipse needs to be exact in order for the people on Earth to see the Moon’s shadow entirely covering the Sun. Yesterday in South Korea, there was a partial solar eclipse, which means that only a part of the Sun was covered by the Moon’s shadow.
Great! All I have to do now is to stare directly at the Sun! DO NOT stare directly at the Sun. The brightness of the sunlight and the deadly ultraviolet light waves that are shot from the sun can easily cause someone to become blind within a few minutes if not seconds. Only when the sun is totally covered by the Moon during a total solar eclipse can you see directly at the sun. To see the solar eclipse, you should buy some special protective glasses that will allow you to see the Sun for a bit. Or, you can buy materials such as cellophane and cardboard to create your own protective items to protect your eyes from the bright sun. But, be sure to take your eyes off the Sun every few seconds because the Sun can still hurt your eyes if you stare for too long, even with protective gear.
I missed the solar eclipse. When can I see the next one? Sadly, the next solar eclipse occurring in South Korea will be around 10 years later. But, if you have never seen one before, spend some time buying protective items for your eyes so that when the next solar eclipse does come, you are ready to see the beauty of the eclipse.
2020년 6월 21일, 부분일식의 날!
이정찬 기자
기사 입력일 2020년 6월22일
지난 6월 21일, 한국에선 아주 특별한 일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날 일식이 가장 많이 진행되던 때에는, 태양의 반이 가려졌습니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 예를 들면 인도 같은 곳에서는, 달이 태양을 다 가리고 태양의 빛이 달 주변에 비치는 “불의 고리”현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 3시 53분에 시작된 일식은 오후 5시 2분에 정점(최고점)에 이르렀고, 오후 6시4분에 마쳤습니다.
자, 그러면 일식이란 무엇일까요? 쉽게 말해 보자면, 일식은 지구의 일부분이 달의 그림자에 가려지고, 동시에 달이 태양의 빛을 가리는 현상입니다. 더 쉽게 말하자면,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있게 될 때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일식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태양이 달에 완전히 가리면 개기일식, 일부만을 가리면 부분일식, 해와 달이 겹쳐졌지만 달이 해를 전부 가리지 못해서 반지 모양으로 가려지면 금환일식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있었던 일식은 부분 일식이었죠.
멋진 현상이죠! 하지만, 절대로 태양을 직접적으로 보면 안됩니다! 태양에서 나오는 자외선이 사람의 눈을 단 몇 초/분 만에도 멀게 할 수 있으니 일식을 보고 싶더라도 절대 태양을 직접 보시면 안됩니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린 개기일식때만 태양을 직접적으로 봐도 괜찮습니다. 그러니까 일식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눈을 보호하는 특수 안경을 사서 쓴 채로 태양을 봐야 합니다. 아니면 여러분이 직접 셀로판지나 골판지로 안경처럼 만들어서 눈을 보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안경을 쓰더라도 오랫동안 태양을 보는 건 좋지 않고, 몇 초에 한번씩 다른 곳을 본 후 태양을 보는게 좋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일식을 놓치신 분은 앞으로 10년을 기다려야 다음 일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래 기다려야 하겠지만, 정말 다음 일식을 보고 싶은 분들은 우리의 눈을 보호하는 기구들을 준비하고 기다리는게 좋겠습니다!
Great!